키 130, 몸무게 26, 신발사이즈 210, 7세 남아입니다.

현재 넉넉하게 신고 있는 축구화가 아디다스 2 사이즈라서 3-4 사이즈를 주문했고 클 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.

신어보니 역시 큽니다.

당장 신으려고 산 건 아니고 색깔도 이쁘고 세일을 해서 엄청 착한 가격이기에 미리 쟁여놓으려고 주문했습니다^^

 

아들도 받아보고 맘에 들어합니다.

바닥에 볼록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진짜 강력해서 잔디구장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 같습니다.

 

다만, 이 신발의 문제는 아니지만 아이가 신발 신고 벗을 때 축구화 끈을 혼자 묶지 못하니까 끈이 아니구 벨크로 찍찍이 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, 축구화는 거의 이렇게 끈이더라구요..

항상 신을 때 꼭 묶어줘야 한다는 점만 빼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~~